[투데이타임즈 - 최성실 기자]
안산시주야간보호협회(회장 차요한)와 파인메디내과(원장 김율래)는 지역 내 장기요양 종사자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추어, 노인 돌봄 현장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 대상 정기건강검진 및 맞춤형 진료 지원 ▲어르신 대상 예방검진 및 질환 조기발견 프로그램 ▲협회 회원 기관 대상 건강상담 및 복지연계 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요한 회장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건강이 곧 어르신 돌봄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뿐 아니라 어르신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인메디내과 관계가 역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실질적 건강 혜택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며 “파인메디내과가 어르신들과 종사자분들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 자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주야간보호협회는 관내 주야간보호기관 간의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파인메디내과 ☎ (031-362-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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