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목사 "그리스도인의 자서전쓰기" 출판감사예배 및 출판기념회

-11월 1일 오전 11시 고려직업전문학교 대강당-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이준영 목사의 신간 『그리스도인의 자서전쓰기』 출판감사예배 및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고려직업전문학교 대강당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요한신학교(설립자 이준영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교계 인사와 성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출판감사예배는 강진문 목사(원목회 공동대표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묵도와 사도신경 신앙고백 후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을 함께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의 뜻을 올렸다. 이어 윤정래 목사가 기도하고, 시인 박재천 목사가 성시낭독을 맡았다.


말씀선포 강문호 목사 / 충주 봉쇄수도원 원장


설교는 강문호 목사가 ‘시편 45편 1절’을 본문으로 전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아름다운 글이 되어야 한다”며 “자서전 쓰기는 신앙인의 책임 있는 삶의 기록이며, 영성으로 이어지는 글쓰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윤형 목사와 이화숙 목사의 특별연주, 박덕자 목사의 헌금송, 염희정 목사의 봉헌기도가 이어졌으며, 문형봉 장로가 광고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장로는 특히 행사 장소를 제공한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상주 회장과 관계자들, 출판을 맡은 쿰란출판사 이형규 장로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사말 저자 이준영 목사


이준영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책의 수익금은 한국원로목회자 지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 책이 신앙의 여정을 기록하려는 성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요한신학교 교수진이 준비한 선물이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원고 교열을 맡은 이수인 박사에게도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다. 예배는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출판기념회는 말씀송TV 선교센터 이요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워십 무대에서는 송연희 집사가 ‘코르면 조곡(대제)’으로 헌신의 무대를 선보였고, 성우 최수민 권사가 이준영 목사의 자작 성시를 낭독해 감동을 더했다.


이준영 목사는 “자서전은 신앙의 여정을 글로 남기는 복음의 기록”이라며 책 출간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김종화 목사(원목회 공동대표회장)의 환영사와 초대가수 이승원 목사(사랑나눔터 회장)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축도 강헌식 목사


축사는 강헌식 목사, 신상철 목사(더복있는교회), 차재완 장로(AD농어촌방송선교회 회장), 강진문 목사가 전했으며, 시인 이강철·심미옥 씨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어라’ 등 자작시를 낭송했다.


이후 유명해 목사(유명해예술재단 이사장), 서기원 목사(실종아동찾기협회 대표), 김태권 목사(우리수양권 대표)가 격려사를 전했고, 구순연 선교사의 국악찬양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김홍규 교수(서울요한신학교)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이 이어져 교제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작성 2025.11.03 21:22 수정 2025.11.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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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