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에 있는 화랑중학교에서 지역 처음으로 학생참여형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장(최경림)의 협조로 10여명의 학생들이 30분일찍 등교하여 실시한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예방 전단지를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학교폭력근절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예방범국민운동본부와 (사)사회안전예방경주시지회의 주체로 이루어 졌으며, 경주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관, 경주경찰서, 현곡파출소, 현곡면장, 현곡농협조합장, 현곡방범대, 에스원, 시의원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근절에 함께하였다. 화랑중학교 캠페인이 끝나고 금장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