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최

대상 ‘운남대교 야경’ 등 3점 선봬…소촌아트팩토리 시민‧예술인 쉼터에서 열려

[사진=(대상)운남대교 야경]

 

광주 광산구는 소촌아트팩토리 시민·예술인 쉼터에서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산구의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상은 운남대교의 역동적인 야경을 담은 ‘운남대교 야경’, 최우수상은 해질녘 영산강변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은 ‘도시의 반영’, 우수상은 밝은 빛이 가득한 수완동 일대의 활기를 담아낸 ‘빛으로 성장하는 광산구’가 선정됐다.

 

전시는 소촌아트팩토리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익숙한 광산구의 공간이 사진을 통해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라며 “사진 작품과 더불어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따뜻한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홍보실(062-960-8098)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2.13 14:51 수정 2025.12.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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