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민간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 신청자 모집

최대 750만 원 상당 화장실 개보수 비용 등 지원…방문·전자우편·팩스 신청

[사진=광산구 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가 민간 시설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사업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외 민간 화장실을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산구는 올해 12월 기준 178개의 민간 개방화장실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 접근성, 청결 상태, 개방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정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화장지, 종량제봉투 등 편의용품(월 5만 원 상당, 분기별 지원) △개방화장실 지정 안내판 설치 △화장실 개보수 비용 지원(최대 750만 원, 자부담 25%)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시설물 소유자는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서, 지정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광산구 기후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choju90@korea.kr),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개방화장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산구 기후환경과(062-960-84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2.18 20:50 수정 2025.12.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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