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예술의 시간과 사유가 만나다… 국제평면미술협회 1주년 기념전, 「예술의 결」관람객 발길 이끌며 마무리

​ 「예술의 결」, 한벽원미술관에서 36인 작가의 조형 언어 조명


서울 한벽원미술관에서 열린 국제평면미술협회 1주년 기념전이 지난 1월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평면 예술이 지닌 선과 색, 질감과 사유의 흐름을 ‘결’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시는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국제평면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국제현대미술협회가 주관, 월전미술문화재단과 ㈜히나트, JEKCOMPANY Inc.가 후원했다.


국제평면미술협회 1주년 기념전은 전통 회화의 미감과 현대적 해석을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돼 한벽원미술관의 공간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전통적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은 작가 개개인의 작업 태도와 축적된 시간의 흔적을 담아내며, 조용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평면 예술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현대적 시선으로 확장한 시도들이 돋보이며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제평면미술협회 1주년 기념전에는 김민정(미송)을 비롯해 권동기, 김경진, 김규린(금령), 김다빈, 김민, 김민주(달밤), 김아롱(카롱), 김은선, 김태희, 김효정, 김희선, 나비, 백진주(RINA), 안세희(Alice), 안혜리, 오유, 우지영, 윤필로, 이명화, 이선희(이선), 이예린, 이지은, 이진숙(블루밍), 임남숙, 전효진(그리미), 조선명, 조수연, 정여향(기린아), 조해영, 진윤호, 최예나, 한라희, 한빛나라, 황인희(SONAK), 히싱(이윤희) 등 총 3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조형 언어와 작업 세계를 통해 ‘결’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해석하며 집단적이면서도 개별적인 예술 세계를 완성했다.


김민정(미송) 국제평면미술협회 회장은 국제평면미술협회 1주년 기념전을 마치며 “이번 전시는 협회가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전통과 현대, 장르의 경계를 넘어 평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협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후원 기관들의 지원 덕분에 작가와 관람객 모두가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제평면미술협회 1주년 기념전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동시대 평면 예술의 흐름과 협회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낸 전시로 평가된다. 협회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내외 전시와 교류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평면 예술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작성 2026.01.17 06:26 수정 2026.01.1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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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