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2차 전시 개최

1차 전시에 이어 KTX 안동역 로비에서 시민과 만나다

안동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어머니의 시간’ 2차 전시를 115()부터 27()까지 KTX 안동역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시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1차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1차 전시에서 큰 공감을 얻은 작품들을 보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고자 KTX 안동역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시화전에는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성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글쓰기와 표현 활동의 결실인 시화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기 시작한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세대가 다시 연필을 잡고 써 내려간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 제목인 어머니의 시간은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 세대의 삶과 기억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배움의 기쁨과 삶의 애환,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소박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시민은 물론 안동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하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은 배움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 2026.01.19 11:56 수정 2026.01.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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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