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신규 사업 도입·확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진로·직업교육 신규 사업을 시행하고 기존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중복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 진로·직업교육 학습 동아리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와 함께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체험과 직업교육 참여 기회도 확대한다.


신설되는 중복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며 만 15세 이상 중복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이론 교육과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권역별로 진행되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통해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장애학생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로·직업교육 학습 동아리 운영과 매뉴얼 개발·배포로 교육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기관과 프로그램 수를 20개에서 24개로 늘려 더 많은 장애학생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도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작성 2026.01.21 10:08 수정 2026.01.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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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