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가시화

부천·여주·양주·용인서 거점시설 잇따라 착공·준공

양주시 샘내어울림센터 미래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활 밀착형 거점시설 5곳이 이달 중 착공 또는 준공 단계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시작되는 곳은 부천시 고강동 경제실험고리움집과 여주시 홍문동 시민아올센터, 양주시 산북동 샘내어울림센터 등 3곳이다.

 

양주 덕정동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와 용인시 신갈동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조성되는 공공·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 활동과 복지, 문화, 지역경제 기능을 함께 담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이들 시설을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보고 있다.

 

시설별 기능도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부천 고강동 경제실험고리움집은 음식연구실과 강의실을 갖춘 4층 규모의 생활경제 실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여주 시민아올센터는 다목적 스튜디오와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포함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주 샘내어울림센터는 노인교실과 생활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생활 복지 기능을 맡는다.

 

준공 예정 시설 가운데 양주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는 생활·문화·돌봄·창업·체육 기능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 거점으로, 지역 대표 도시재생 시설로 활용된다.

 

용인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는 노인 건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돌봄 거점으로 운영된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와 노후 주거지 증가로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총 75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시군과 전문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통해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월 단위 점검과 현장 중심 관리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1.22 07:24 수정 2026.01.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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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