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이냐, 땅이냐는 문제를 한 번 던져 결정한다.
건곤일척(乾坤一擲)은 당나라 문인 한유(韓愈)가 지은 ‘과홍구(過鴻溝’의 마지막 구절에 나오는 말로, ‘승패와 흥망을 걸고 마지막으로 결행하는 단판 승부’를 비유하는 표현이다.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 승부로 성패를 겨루거나, 흥하든 망하든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결행함을 비유한다.
인생에서도 운명을 결정짓는 승부처에서, 건곤일척의 기세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붓는 결단력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진심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사람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비굴해지지 않는다. 그는 오히려 다음 승부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자산이 된다.
주사위를 던지는 그 순간만큼은, 자신을 온전히 던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