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우리금융,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 맞손

양산 G-스페이스 동부에서 ‘디노랩 경남 3기’ 발대식

‘디노랩’, 입주공간부터 투자 유치까 7개 혁신 스타트업 육성

브릿센트·써모아이 등 7개사 맞춤형 멘토링 통해 경쟁력 강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경남 3기」 발대식이 지난 21일 경남 양산시  'G-스페이스 동부'에서 열렸다. 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우리금융그룹과 손잡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21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에서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경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노랩(DINNOLab)’은 우리금융그룹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양산, 부산, 충북, 전북 및 베트남 하노이 등 국내외 7개 거점 센터를 운영하며 창업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경남 3기로 최종 선발된 기업은 ▲브릿센트 ▲써모아이 ▲오션스바이오 ▲옵트에이아이 ▲케미폴리오 ▲페텔 ▲한국주택정보 등 총 7개사다. 이들은 앞으로 G-스페이스 동부에 입주하여 사무 공간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우리금융의 전문적인 멘토링과 투자 유치, 맞춤형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상남도와 양산시,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투자사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선정 기업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프로그램 소개와 기업별 발표, 맞춤형 사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권역별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숨은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디노랩과 같은 민·관 협력 파트너십이 스타트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 기반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1.22 12:14 수정 2026.01.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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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