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미래 금융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국 각지의 청년들에게 금융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채용 규모는 ▲보증 업무 140명 ▲보험 업무 10명 등 총 150명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전국 100개 영업점과 10개 보험센터에 배치되어 신용보증 기한 연장, 기업신용 관리, 신용보험 자료 수집 등 현장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공공기관으로서 ‘블라인드 방식’에 따른다. 학력, 성별,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서류 접수 마감일 기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가점 제도다.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자립준비청년 등에게는 서류 및 면접 전형에서 각 5%의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6시간 근무(유연근무 가능)이며, 월급은 세전 165만 원 수준이다. 약 6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자에게는 인턴 수료증이 발급되며, 활동 우수자로 선정될 경우 향후 신용보증기금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 3일(화) 오후 6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17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역량 있는 청년들이 현장 실무를 통해 실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