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9일, 인천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2026년 디지털소리반’ 교육을 시행했다.
인천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문서 작성, 인터넷 활용, 정보기술(IT) 실무 능력까지 다양한 과정을 포함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의 특성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설계됐다. 기본적인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 이해, 인터넷 검색 및 이메일 활용, 문서 작성 등 실생활과 직업에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수업 현장에는 수어통역이 가능한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강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학습 중 발생하는 질문과 소통을 돕는다. 또한 강사가 수업하는 내용은 모두 자막으로 표시되어 시각적 보조 자료 중심의 강의가 병행되면서 수업 이해도와 접근성이 향상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참여중인 한 청각장애인은 “이전에는 혼자서 검색만 겨우 했는데, 이제는 문서를 만들고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청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각장애인은 인천장애인재활지원센터(http://www.icsrc.or.kr/) 홈페이지 -> 공지사항에 첨부된 디지털소리반 신청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메일(icsrc@daum.net), 팩스(032-429-0219), 방문(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301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