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골목 행사·축제도 핫플레이스로… 로컬덕, 데이터 기반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목

"사용자"위치 기반 매칭·고정비 0원 구조로 소규모 행사 접근성 확대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팝업스토어,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방문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벤트 운영 솔루션 ‘로컬덕’이 사용자 위치 기반 매칭을 통해 지역 행사와 방문객을 연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덕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에서 열리는 행사와 콘텐츠를 자동으로 노출하는 구조를 갖췄다. 별도의 검색이나 광고 없이도 ‘내 주변에서 지금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로컬덕 플랫폼에는 이천도자기축제, 퇴촌토마토거리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는 물론, 소규모 플리마켓과 팝업 행사까지 함께 노출된다. 이용자는 앱 하나로 대형 행사부터 골목 단위 이벤트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지역 기반 문화 소비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구조다.

 

소상공인과 지자체를 고려한 비용 정책도 로컬덕의 강점으로 꼽힌다. 예산이 제한적인 소규모 브랜드나 지역 축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초기 구축비와 고정비를 모두 없앤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여기에 반경 기반의 스마트 AI 광고 시스템을 적용해, 실제 방문 가능성이 높은 근거리 이용자에게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을 높였다.

 

로컬덕은 단순한 모객을 넘어 데이터 기반 지역 관광 모델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행사 방문자의 성별, 연령대, 방문 시간대 등 익명화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주최 측이 행사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데이터는 향후 지자체와 로컬 브랜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구조를 설계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덕을 운영하는 누베는 향후 지역 문화 행사와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플랫폼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로컬덕이 단순한 행사 플랫폼을 넘어, 지역 문화 확산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공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성 2026.01.23 08:15 수정 2026.01.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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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