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의 청소년들이 미국 잭슨빌시와의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돌아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중학생 11명과 인솔 공무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이 15박 18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잭슨빌시 청소년들이 창원을 찾았던 것에 대한 답방 형태로 이루어졌다.
교류단은 지난 1월 6일부터 잭슨빌시 내 줄리아 랜던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 및 방과 후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 외에도 잭슨빌시청, 시의회, 주립대학교 등 주요 공공기관을 견학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등 폭넓은 글로벌 견문을 넓혔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홈스테이 교류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우호도시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국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와 잭슨빌시는 지난 1983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40년 넘게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특히 2014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양 도시의 우호를 다지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