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2026년 ‘올해의 책’ 선정

지역 출신 백순심 작가의 저서 2권 최종 선정

성인부문-좀 놀면 안 돼요 어린이부문 우리 엄마는 달팽이

독서 릴레이·작가 만남 등 연중 프로그램 운영

 

양산시립도서관이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양산시 올해의 책'으로 지역 출신 백순심 작가의 저서 ‘좀 놀면 안 돼요?’와 ‘우리 엄마는 달팽이’ 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미지=양산시 제공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양산시 올해의 책' 독서운동은 단순 베스트셀러가 아닌 지역 작가나 지역 정서를 담은 도서를 발굴해 전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이번에 대표 도서로 선정된 성인 부문 ‘좀 놀면 안 돼요?’ 는 퇴사 후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어린이 부문 선정작인 ‘우리 엄마는 달팽이’ 는 아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가족을 바라보며 장애와 다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따뜻한 이야기다.

 

선정 도서의 저자인 백순심 작가는 양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지역 연고 작가로, 뇌병변 5급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제5회 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등 문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향후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공모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번 도서들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 일정은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1.23 17:29 수정 2026.01.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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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