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골든타임이 왔다" 신지현 대표, 2026 부동산 대전환기 투자 전략 공개

정부 부동산 정책 변화와 새만금 개발 호재 총정리 (신지현 대표)

출처: 새만금 개발청

신지현 대표, 새만금 부동산 시장 '정밀 진단'…정책 변화 속 투자 해법 제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 인프라 및 SOC 예산 대거 확보로 개발 가시화 신지현 대표 "공급 확대와 세제 변화 속 새만금의 미래 가치 주목해야"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과 광역 교통망 확충에 필요한 예산이 잇달아 반영되면서 새만금 개발이 ‘계획’에서 ‘집행’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2026년도 새만금 분야 국가예산이 전북특별자치도 집계 기준 1조455억원 규모로 정부안에 반영됐고, 이 중 국제공항(1200억원), 지역 간 연결도로(1630억원) 등 핵심 SOC가 확정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도 정밀 분석 필요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부동산 컨설팅을 맡고 있는 신지현 대표는 최근 ‘새만금 부동산 분석 설명회’에서 “정책이 수요 억제와 공급 확대를 동시에 지향하는 국면일수록, 예산과 인허가가 실제로 따라오는 국가 전략 거점을 선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만금은 2026년 SOC 예산만 1708억원(연결도로 1630억, 이차전지 전력인프라 44억, 상수도 34억)으로 편성돼 기반시설 확충이 가시화됐다는 게 근거로 제시됐다.

 

정부(새만금개발청)도 내년도 예산안으로 2133억원(전년 대비 +73.9%)을 편성해 RE100 산단 조성과 SOC 조기 완성을 핵심 과제로 내걸었다. 특히 물류·통근 여건을 좌우하는 지역 간 연결도로는 402억원(2025년)→1630억원(2026년안)으로 증액이 예고돼, 새만금 내부 핵심축 연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예산 확정=즉각 가격 상승’으로 단정하기보다, 사업의 집행 속도와 리스크를 함께 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새만금 국제공항의 경우 2026년 예산에 1200억원이 담겼지만, 환경영향평가 등을 둘러싼 법적·행정적 변수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31조원 투자, 재생에너지 7GW(해상풍력 4GW·태양광 3GW) 구상을 내놓는 등 산업·전력 기반을 함께 키우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단순 택지 관점이 아닌 ‘산업 수요’ 관점의 분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신 대표는 “군중심리에 따른 단기 추격 매수보다, 기업 입주(산업 수요)와 교통망(접근성), 세제·규제 변화(거래 비용)를 한 번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새만금이 대규모 국책 개발지인 만큼, 사업 구역·단지별로 ‘호재의 시차’가 크다는 점이 향후 시장의 변별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만금은 2026년 예산을 계기로 SOC와 산업 인프라 구축이 한 단계 진전될 전망이지만, 공항 등 일부 사업은 절차 리스크가 병존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예산 반영’과 ‘실제 공정 진척’을 구분해 보면서, 산업 수요가 집중되는 권역과 교통망 완성 시점에 따른 가격 형성 메커니즘을 점검하는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의: 010-5849-4989

작성 2026.01.24 14:11 수정 2026.01.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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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