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6일부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계되는 수능 연계교재 ‘EBS 수능특강’을 과목별로 순차 발행한다고 밝혔다.
1996년 첫 발행 이후 30주년을 맞은 수능특강은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 억제를 목표로 제작된 첫 수능 연계교재다. 지난해 다소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독서 지문 100퍼센트 연계와 수학 핵심 아이디어 연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연계 체감도를 보이며 수험생들의 신뢰를 얻은 바 있다.
2027학년도 수능특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감수를 거쳐 제작되며 현행 교육과정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수능인 2027학년도 수능과 밀접하게 연계된다. 출제 경향을 반영한 주요 개념과 다양한 문항이 수록돼 수능 개편 전 마지막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필수 학습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교재는 1월 26일부터 과목별로 순차 발행된다.
수능특강은 eBook 형태로도 2월 12일부터 제공된다. EBS 교재 사이트를 통해 단건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이용 가능한 특별 구독 상품 ‘2027 수능패스’도 함께 출시된다. 2월까지는 첫 달 구독료 990원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부담 없이 교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BS에서 구매한 eBook은 스콘과 굿노트 앱을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수능특강 연계 강의는 국어 윤혜정 수학 정종영 영어 주혜연 한국사 김준우 사회탐구 박봄 과학탐구 박소현 등 EBSi 대표 강사진이 참여해 1월 26일부터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강좌는 전 문항 풀이 핵심 요약 고난도 등 3단계로 구성돼 수험생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강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1월 27일부터 진행된다.
EBS는 수능특강 발행 이후 2개월간 변형교재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교재 도용이나 무단 변형으로 인한 오개념 학습 피해를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불법 유출 및 변형교재 사례를 신고받고 고교강의 사이트 내 변형교재 신고방을 통해 접수된 사안에 대해 법적 대응과 자체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