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외국인 노동자 ‘지게차 무료 교육’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40명 모집 2월 4일까지 접수

일요일 수업...비자 변경 때 가점 혜택 및 응시료 전액 지원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주 기반 마련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AI생성

한국노동복지센터의 협력과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모집인원 40명으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격증 취득 시 체류 자격 변경(비자 전환) 가점으로 활용될 수 있어 부산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대상은 부산 지역 외국인 근로자 중 한국어 능력(TOPIK 3급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이상 권장)을 갖춘 자로, 자격증 취득 의지가 강한 인원을 우선 선발한다. 선정된 교육생은 필기시험 교육부터 실기시험 교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으며, 수업료와 교재비는 물론 시험 응시료까지 전액 무료 혜택을 받는다.

 

필기 교육은 오는 2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4시간) 연제 센터와 사하구 거점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 교육이 이어져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4일(수)까지이며, 연제·강서·사상·사하 거점교육장을 통한 방문 접수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센터 측은 2월 8일 신청자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고 비자 변경 시 큰 도움이 된다”며 “전문 역량을 키워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 2026.01.26 20:29 수정 2026.01.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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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