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 이미영 기자 = 부동산 시장이 세분화되고 거래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단일한 전문성만으로는 모든 거래를 소화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수천억 원대 대형 부지와 빌딩 거래가 있는가 하면, 상가와 주택, 다세대, 경매 등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활형 자산 거래도 동시에 이뤄진다. 자산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요구되는 경험과 판단 역시 크게 달라진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REMAX는 전문가 네트워크라는 구조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전국 40개 가맹사에서 약 4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활동하며, 각자 다른 영역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 대형 부지와 상업용 빌딩을 전문으로 다뤄온 중개사부터 상가와 주택, 다세대 주택, 경매와 재개발 분야에 특화된 인력까지 폭넓은 전문성이 네트워크 안에 모여 있다.
전문성이 모일수록 거래의 범위는 넓어진다
리맥스의 특징은 한 명의 중개사가 모든 거래를 책임지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다. 거래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적합한 전문가들이 연결되고, 여러 경험이 결합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복잡한 거래일수록 네트워크의 힘이 발휘되며, 이는 거래 안정성과 실행력으로 이어진다.
지역적 한계 또한 크지 않다. 리맥스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와 상권에 걸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정 지역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도 다른 지역의 사례와 경험이 공유되며 해법을 찾는다. 지역을 초월한 협업 구조가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셈이다.
국내를 넘어 110여 개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
리맥스의 활동 무대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전 세계 110여 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경을 넘는 거래 역시 일상적인 업무 영역으로 다뤄진다. 브라질에서 한국 유학을 앞둔 자녀의 주거 공간을 찾는 경우나, 한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주택 매입을 진행하는 사례도 리맥스 네트워크 안에서 연결된다. 국가와 제도가 달라도 동일한 브랜드 기준과 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신뢰는 이러한 글로벌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다. 하나의 브랜드 기준 아래 축적된 운영 방식은 낯선 시장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거래 성사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교육 시스템 역시 리맥스 경쟁력의 한 축이다. 미국 주거 전문 중개사 과정인 CRS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교육 과정을 통해 중개사들은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개인의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네트워크를 통해 조직 전체의 역량으로 확장되는 구조다.
대형 부동산부터 생활형 자산까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거래까지 아우를 수 있는 이유는 결국 사람에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깊이를 쌓아온 전문가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될 때, 부동산 거래의 범위와 가능성은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리맥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