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BI로 바뀐다

중기부 지정 올해 창업보육센터로 전환...입주·보육 기능 강화

입주기간 최대 20년까지… 사업화부터 투자 유치까지 ‘원스톱’

창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부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의 창업 지원 체계가 한층 고도화된다. 시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6년부터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로 전환·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BI 전환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초기 창업 기업에 대한 공간 지원부터 사업화, 기술 연계 단계까지 아우르는 ‘집중 보육 체계’ 구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지역 창업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 핵심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주요 변화로는 먼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1인 이상 5인 미만 사업자’에서 ‘7년 이내 창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폭넓게 조정됐다. 입주 기간 또한 종전 2년에서 기본 3년으로 늘어났으며, 성과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한다.

 

인프라와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술 개발 공간이 확충되며, 전담 매니저를 통한 밀착 보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연계 프로그램이 강화되고,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창업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BI 전환을 계기로 입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창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작성 2026.01.29 18:05 수정 2026.01.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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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