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기후 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총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480대, 화물차 95대, 버스 5대, 수소 승용차 44대 등 총 630여 대의 친환경 차량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기 이륜차 구매 시 시비 지원액의 50%를 추가 지원하고, 내연기관차를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국비 최대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혜택의 폭이 넓어졌다. 수소 승용차(넥쏘)의 경우 대당 3,31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신청은 오는 2월 9일 오후 1시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기·수소차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국비 지원 규모와 시 예산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신속한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055-392-26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