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용품 전문기업 머머코리아가 한부모 탈북가정과 저소득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2,900개를 기부하며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은 사단법인 사피엔스 4.0을 통한 연계 전달과 일부 가정에 대한 직접 방문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의 필요를 세밀하게 반영했다는 평가다.
전달된 물품은 아기비데, 궁디버블워시, 판테놀 시카크림, 곤약 스펀지 등 실제 양육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생과 피부 보호에 초점을 둔 구성은 영유아를 돌보는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지원 활동은 머머코리아가 지향해 온 ‘현장 밀착형 육아 솔루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김주진 대표는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세면대 부착형 의자형 아기비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이후, 2015년 법인 설립을 통해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지속해 왔다. 그는 “환경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취지는 머머코리아의 제품 개발 방향과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2026년 1월에 한해 베이킹 전문가의 참여로 일부 가정에 간식 세트도 함께 전달돼 정서적 위로까지 더했다. 2025년 12월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한부모 탈북가정까지 확대된 점도 의미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은 사회와의 신뢰에서 나온다”며 머머코리아의 꾸준한 실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의 고도화는 물론, 취약계층을 향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머머코리아는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자로서 부모에게는 편안함을, 아이에게는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러한 철학은 머머코리아가 시장과 사회로부터 동시에 신뢰받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