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지구의 핵심 주거단지로 꼽히는 운암자이포레나 1·2·3단지가 입주를 앞두면서 분양권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 시점이 가까워지며 실거주 목적의 수요와 중장기 관점의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는 모습이다.
운암자이포레나는 자이(ZAI)와 포레나(FORENA) 브랜드가 결합된 광주 도심권 대단지 아파트로, 1~3단지가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한다. 이로 인해 운암지구 내 주거 환경을 대표하는 신축 단지로 평가받아 왔으며, 입주를 앞둔 현재 분양권 문의도 점차 세분화되는 추세다.
운암자이포레나 분양권 거래를 전문적으로 중개해 온 김민형 대표는 최근 시장 분위기에 대해 “단지 전체에 대한 관심은 유지되고 있지만, 실제 거래는 단지별 위치와 타입, 동·층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같은 브랜드 대단지라고 해서 모든 분양권이 동일한 조건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며 “실거주 목적이라면 생활 동선과 선호 타입을, 투자 목적이라면 향후 전세 수요와 가격 방어력을 함께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최근 운암자이포레나 분양권 시장은 단기 차익을 노린 매매보다는 입주 이후를 염두에 둔 안정적인 접근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입주 시점이 다가오면서 실거주 전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조건에 따라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대에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광주 도심권 내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규모 신축 단지의 입주가 갖는 상징성에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신축 아파트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며 입주 이후 전세 및 실거주 수요 유입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김민형 대표는 “분양권·입주권 시장은 시기와 조건에 따라 판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무리한 매수보다는 현재 시장 상황과 개인의 목적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지별·타입별로 조건이 다른 만큼, 충분한 정보와 비교를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운암자이포레나는 최근 분양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단지로, 입주를 전후로 한 시장 흐름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실거주와 투자 목적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단지 분석과 시점 판단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