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의 하프타임 (Half-time)
축구는 전반전을 마치고 하프타임 (Half-time)을 갖은 후 후반전을 진행됩니다. 감독과 선수들은 하프타임에 전반전을 분석하고 후반전을 준비합니다. 하프타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따라 후반전에 승리의 감격을 맛 볼수 있고 패배 할수도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마음의 여유조차 없이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다가 탈진 될때가 있습니다. 숨조차 쉴 수 없는 순간도 만나고 홀로의 힘으로 일어 설수 없는 위기도 만나기도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하프타임’입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으며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잠시 멈추어 인생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지난날을 돌아보면 후회되는 순간들이 많을 것입니다. 공개할수 없는 아픔과 상처들도 있을 것이며 부끄러운 인생의 발자취들도 있을 것입니다. 감추고 싶은 실수와 아픔과 부끄러운 삶을 반복하며 살고 싶은 이들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기 원한다면 ‘하프타임’을 선언하고 인생의 설계도를 다시 그리는 것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는 돌이킬수가 없는데 돌이킬수 없는 과거에 메여 스스로를 절망의 늪에 빠뜨리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돌이킬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여 살지 않습니다. 비롯 쉽지 않은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극복할수 있고 다시 일어 날수 있다” 라고 선포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시간이 걸린다해도 조급함을 내려 놓고 삶을 재정비할수 있는 하프타임의 시간을 갖는다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평안을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살아갈 힘과 지혜도 임하게 될 것이며 한 걸음 걸어 나갈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게 될 것입니다. 복잡한 생각을 멈추고 세상 소리들도 잠시 차단하고 조용한 나만의 골방에 들어가 내려놓을 것은 내려 놓고 비울 것은 비우는 시간을 갖는다면 살아 갈 의미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프타임’을 갖는다해서 하루아침에 극적으로 삶이 변화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실한 자세로 ‘하프타임’을 갖는다면 조금씩 변화되고 성숙의 단계로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