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도심 주차 부담이 크게 완화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 기간 시민 편의 증진과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에 해당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해당 기간 동안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명절 기간 귀성·귀경 차량과 도심 방문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시민 체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는 종묘와 청계천, 을지로, 여의도 등 도심 주요 지역에 위치한 주차장이 포함됐다. 공단은 연휴 기간 서울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전통시장과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 도심 주차 요금 부담으로 인한 이동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 접근성을 높여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의 위치와 세부 정보는 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이용 전 주차장별 운영 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 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주차 비용 부담 완화로 명절 기간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명절 기간 반복돼 온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운영을 통해 체감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