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1월 31일 오후 9시 5분,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같은 날 오후 11시 57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발생 약 2시간 50여 분 만에 주불이 잡혔으며, 경남도는 산불 발생 직후 주민대피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의 안전을 우선 확보했다.
현장에는 진화차량 29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109명이 투입돼 신속한 진화 작업이 이뤄졌다.
경남도는 주불 진화 이후에도 잔불 정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현장에 뒷불 감시 인력을 빈틈없이 배치해 재발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는 산불조사 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윤경식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는 인화물질 소지나 흡연 등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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