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시피 컨셉
들깨무나물은 순백의 담백함과 고소함의 조화를 담은 겨울 반찬이다. 미식1947의 방식은 무의 단맛을 살리기 위해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내며, 물 대신 다시마 우린 물을 사용해 감칠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재료 (2인 기준)
무채 200g
들깨가루 2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다시마 우린 물 50ml
소금 약간
조리 순서
무 손질하기
무는 5cm 길이로 채를 썬다. 물에 한 번 헹구어 물기를 제거한다.
볶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낸 뒤,
무채를 넣고 중불에서 2분간 볶는다.
들깨 넣기
다시마 물을 붓고 약불로 줄인 뒤, 들깨가루를 넣어 고루 섞는다.
약불 졸임
무가 부드럽게 익고 들깨 소스가 걸쭉해질 때까지 5분간 천천히 끓인다.
마무리
불을 끄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단정히 담는다.
플레이팅 디렉션
아이보리톤 도자기 그릇에 부드럽게 볶은 무나물을 낮게 담고 윗면에 들깨가루를 아주 얇게 흩뿌린다.
따뜻한 자연광 아래 들깨의 고소한 윤기와 무의 반투명한 결이 은은하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한다.
미식1947의 한 줄
고요한 색의 반찬 하나가 밥상 전체의 숨결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