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시피 컨셉
우엉채볶음은 뿌리의 향과 단맛이 어우러진 정갈한 밥반찬이다. 미식1947의 버전은 기름기 대신 조청의 윤기를 더해,
부드럽지만 단단한 식감이 살아있는 절제된 단맛의 조화를 추구한다.
재료 (2인 기준)
우엉 150g
간장 1큰술
조청 1큰술
흑설탕 ½큰술
식용유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조리 순서
손질하기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곱게 썰어 식초물에 10분간 담가둔다.
아린 맛이 빠진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우엉을 넣어 중불에서 2분간 볶는다.
간장과 흑설탕을 넣어 색을 입힌다.
윤기내기
조청을 넣고 약불로 줄여 3분간 졸여 윤기를 낸다.
마무리
참기름을 두르고 통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한다.
플레이팅 디렉션
아이보리빛 도자기 접시에 윤기 흐르는 우엉채를 길게 펼쳐 담고 윗면에 통깨를 살짝 흩뿌린다.
따뜻한 자연광 아래 조청의 황금빛 윤기와 우엉의 결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구도.
미식1947의 한 줄
단맛은 설탕이 아니라, 기다림이 만들어낸 온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