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에듀타임즈는 모든 배움을 돕는 강사, 작가, 대표님과 만나 심층 인터뷰를 하고 <포커스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좀 더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포커스 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디지털에듀타임즈 박준서기자] 디지털에듀타임즈가 만난 첫번 째 <포커스 인터뷰>의 주인공은 디지털에듀타임즈의 발행인이자 최근에 디지털강사들을 위한 디지털에듀강사협회를 설립한 조병옥 대표님이십니다. 주로 생성형AI강사 조병옥 강사라고 알고 계십니다. 지금의 조병옥 강사님이 있기 까지의 과정과 그 숨은 이야기 고스란히 전달하겠습니다.
Q.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기회가 된다’는 믿음으로 수강생을 만나는 조병옥 강사입니다. 저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전반적인 디지털 분야를 여러 기관에서 강의하고 있어요. 몇 년동안 디지털분야 및 생성형 AI분야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에 교육컨설팅 업체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이런 정보에 어두운 시니어분들이 많아서,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로 '디지털에듀타임즈' 인터넷 신문사도 만들었습니다. 이 ‘디지털에듀타임즈’는 강사와 평생 교육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확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강사들을 위한 협회 ‘디지털에듀강사협회’도 함께 만들면서, 강사, 대표, 발행인, 협회장 여러 역할을 맡고 있는 조병옥 입니다.

Q, 지금 집중하고 있는 활동이 있다면요?
26년 1월부터는 ‘생성형 AI’ 관련 두 번째 책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4년 11월에 냈던 ‘하루 30분! 돈이 되는 네이버 블로그 with 챗gpt’에 이어서 이번에는 N잡러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서를 준비 중에 있어요. 첫 번째 책을 출간한 ‘한빛 미디어’에서 이번 책도 제안해 주셔서 같은 편집자랑 기획하면서 최신의 AI트렌드를 담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조금 한가했던 1월과 달리 2월부터는 여러 기관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청, 서울시 인재개발원, 서대문 도서관 같은 공공공기관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잠실점, 노원점 또한 강북 50플러스센터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강의를 진행합니다.
Q, 수 많은 전문가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것만큼은 내가 최고다' 라고 자부하시는 본인만의 강점이나 차별점이 무엇일까요?
요새는 생성형 AI관련 강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생성형 AI 강의를 필요로 하는 곳이 그만큼 많기도 합니다. 저는 저의 다양한 경험이 무기입니다.
제 성향이 변화지향 100입니다. 하나의 일을 지긋이 하는 걸 잘 못하는 반면, 다양한 일에 빠르게 적응하고 해나가는 장점입니다. 그렇게 여러 직업을 옮기면서도 제가 했던 일에 공통점이 있긴 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업무를 효율 있게 바꿔나가는 것, 이 작업을 좀 더 생산성 있게 하는 기획 등 회사가 시키지 않아서 스스로 그렇게 업무를 해왔다는 겁니다.
디지털 강사로 오기전, 10년 동안 유아교육 출판회사에 있을 때부터 ‘문화센터’'부모 교육'등 다양한 교육 업무를 해왔습니다. 그 경험이 있어선지, 대상에 대한 호불호가 없는 편입니다.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어떤 연령대에게도 맞춤 강의가 가능합니다. 한 분야만 경험하지 않고, 여러 업무, 다양한 직장 경력을 갖고 있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요. 각 수강생 맞춤 업무 효율화, 생산성 강의도 가능합니다.
또한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디지털 온라인 분야를 들어오게 되어서, SNS브랜딩에 대해선 제가 경험하고 성장한 내용을 실감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수강생분들이 SNS를 통해 브랜딩 하고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Q. 강의나 책을 통해서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예전의 저는 온라인 세상을 잘 모르고 살았어요. 그러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블로그를 잘하려고 배우게 되었고 그 배움을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생성형 AI 강사가 되었고, ‘강사 협회’와 ‘신문사 발행인’등 이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세계로 확장할 수 있었어요. 블로그를 통한 배움과 실행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어요.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건, 배우는 걸 두려워하지 마시라고요. 또한 배운 것은 무조건 하나라도 실행해보시고, 삶에 적용해보셨음 해요. 실행하고 적용하면 달라집니다. 제 책을 읽고, 제 강의를 듣고 그렇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는 분들이 제 주변에 참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Q.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과정에서 힘든 부분도 있었을텐데, 지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 블로그를 어느 정도 하면서, 이걸로 수익화가 될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막연히 이제쯤은 가능하겠다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고 온라인 수익화에 몰두했어요. 막상 회사를 다니면서 했던 블로그는 ‘사이드 머니’이기도 했고, ‘플러스 머니’이기도 했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메인 머니’가 되어야 했어요. 마음은 조급하고 욕심은 생겼으나 빠르게 적당한 수익화가 되지는 않았어요. 급한 마음에, 오히려 제가 생각한 브랜딩의 방향성과는 멀어졌어요. 결국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방향성을 재정립 하는 시기가 필요했어요. 성급한 수익화 쫓기가 오히려 독이 되었던 순간이었어요. 회사에서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다시 하면서, 좀 더 방향성을 갖고 나의 일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깊어졌어요. 이후 본격적으로 강사의 길로 들어오면서 지금의 방향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급한 수익화 보다는 제대로 된 방향성’이 지금의 생성형 AI 강사로의 저로 일할 수 있게 했습니다.
Q. 처음 강의를 시작했을 때와 지금, 크게 달라진 생각이나 가치관이 있을까요?
처음엔 제가 그 분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했어요. 저만 알려드리는 게 아니고 제가 배우는 것도 크다는 걸 지금은 확실히 알아요. 제가 강의하는 분야를 제가 더 많이 아는 건 당연하지만, 그 분들 또한 어느 분야의 전문가시거든요. 제가 모르는 삶을 살아온 그 분들의 면면을 알게 되고, 인생의 모습을 보면서 도전 받고 감동하고 배우게 되었어요.
처음 시니어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치면서 어르신들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더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가르치는 그 시간을 통해서 그분들의 삶의 자세를 제가 배웠고요.
'어떤 강의장에서도 수강생분들에게 배울 게 있다는 마음'으로, 그 순간에 함께 호흡하는 느낌을 소중히 생각해요. 4회차나 8회차같은 시리즈 강의는 아무래도 정이 많이 들게 됩니다. 그렇게 한번 정이 든 수강생분들은 제 다른 강의 때마다 오시는 경우도 있어요. 후에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 다시 연결이 됩니다. 한번 인연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느껴요.
Q. 일 하면서 힘들고 지칠때, 그 힘듬을 극복하고 다시 움직이게 원동력(또는 루틴)은 무엇인가요?
저는 배움이요. 학창시절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제가 가르칠 때보다 제가 배울 때 더 즐거워해요. ‘세상은 넓고 배울 건 많다’ 란 사실이 너무 행복합니다. 게다가 제 분야가 생성형 AI잖아요.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되는 생성형 AI라서 공부를 할 수밖에 없어요. 또 다른 배움이 저를 더 기운 나게 만들어요.
Q.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머물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사람으로 기억해 주시면 좋겠어요. 누군가는 계속 공부하고 가르쳐야 하는 AI분야가 어렵다고 해요. 한번 준비한 걸로 계속 써먹을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싶다고요. 저는 그렇게 변하지 않는 강의 분야가 아니라서 더 좋아요. 제가 매일 새롭게 배우고, 성장하는 이 느낌이 좋거든요. 저는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로 멈추는 사람이 아닌, 나이가 들었음에도 도전하는 강사로 기억되고 싶어요. 5년 뒤, 10년 뒤에도 누군가를 돕는 그런 강사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읽고 있는 독자나 잠재적인 수강생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요?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음 해요. 나이가 벽이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생성형 AI가 어렵기만 하지는 않거든요. 배우고 실천하고 삶을 변화 시키세요.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기회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