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5일 미식1947 오늘의 반찬 레시피 냉이된장무침 봄을 가장 먼저 아는 나물의 향

한식대가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제철 나물의 품격

흙내음 속에서 올라오는 봄의 첫 숨결

된장의 깊이와 냉이의 향이 만나는 절제된 조화

사진 미식 947

 

 

 

레시피 컨셉

 

냉이된장무침은 겨울 끝자락에서 가장 먼저 올라오는 봄나물 반찬이다. 미식1947의 방식은 데치지 않고 살짝만 숨을 죽여
냉이 특유의 향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한다. 집된장과 매실청의 균형으로 짠맛보다 향을 강조한다.

 

재료 2인 기준

 

냉이 100g
된장 1큰술
매실청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조리 순서

 

1 냉이 손질
뿌리의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굵은 줄기는 반으로 가른다

 

2 숨 죽이기
끓는 소금물에 15초만 데친 뒤 바로 찬물에 헹군다
물기를 꼭 짜 향을 살린다

 

3 양념 만들기
된장과 매실청 다진 마늘 들기름을 섞어 부드러운 된장소스를 만든다

 

4 무치기
냉이에 양념을 넣고 손끝으로 부드럽게 버무린다
너무 오래 무치지 않는다

 

5 마무리
깨소금을 뿌리고 3분 정도 두어 고소한 향이 퍼지도록 한다

 

플레이팅 디렉션

 

아이보리톤 낮은 도자기 그릇에 냉이를 둥글게 모아 담는다 뿌리 부분이 살짝 보이도록 자연스럽게 배열한다
따뜻한 자연광 아래 냉이의 초록빛과 된장의 황갈색이 은은하게 대비되도록 연출한다

 

미식1947의 한 줄

봄은 꽃이 아니라 향으로 먼저 온다

 

 

 

 

작성 2026.02.08 22:25 수정 2026.02.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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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