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와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직업능력평생교육원이 ‘돌봄일상생활지원사(병원동행)’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이 가능한 직업훈련 과정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노인 돌봄 분야의 기초 지식과 병원동행 서비스 직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돌봄 분야에 처음 입문하는 교육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과정 중심으로 운영된다.
병원동행매니저는 단순히 병원에 동행하는 역할을 넘어 ▲병원 방문 일정 관리 ▲진료 절차 안내 ▲원내 이동 지원 ▲약국 방문 동행 ▲어르신 생활 지원 등 전반적인 병원 이용 과정을 돕는 직무로, 최근 돌봄 분야에서 주목받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힌다.
노인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안전 지원과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서비스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확인하여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병원동행 서비스와 노인 돌봄 서비스의 사회적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정에서는 노인복지 서비스 이해를 비롯해 노화 특성과 노인 건강관리 기초, 의사소통 방법, 안전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 방법 등 노인 돌봄 활동에 필요한 기본 내용을 배우게 된다.
특히 한국직업능력평생교육원의 ‘돌봄일상생활지원사(병원동행)’ 과정은 중장년층 수강생의 학습 특성을 고려해 이해하기 쉬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돌봄 관련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자격시험을 통해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과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병원동행매니저로 활동하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지원해 노인생활지원사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는 수행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고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 시 우대된다. 채용 정보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복지넷, 워크넷 등 관련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원동행매니저의 경우 사회복지 관련 재가센터와 노인복지기관, 민간 데이케어센터, 요양원 및 병원동행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프리랜서 형태로 근무하는 경우 시간당 약 1만2000원 수준 또는 하루 약 10만 원 내외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소속 매니저로 근무할 경우 월 160만 원에서 300만 원 수준의 급여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어 돌봄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고용24 홈페이지에서 과정명을 검색해 교육 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지정된 교육장 ▲인천 부평 ▲인천 서구 ▲인천 주안 ▲부천 상동에서 진행되며 과정 신청 및 문의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2-219-4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