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93세의 전 나치 수용소 경비병이 목요일 독일에서 집단학살 사건의 종범이라는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고 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브루노 D'로 알려진 이 남자는 1944년 8월부터 1945년 4월 사이에 비밀경찰 간수로 입대한 후 5,230명 학살에 관여한 혐의로 함부르크 법원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