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역사문화연구소 거제해양개발공사 업무협약 체결

역사 자원 조사, 콘텐츠 개발 등 협력으로 체험형 관광 기반 구축키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8일 거제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의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거제시공공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현장 운영 역량을 결합해 지역 관광의 질적 전환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거제역사문화연구소는 지역 역사·문화 자원 조사와 연구·자문을 맡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강의, 전시·학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광시설 운영을 넘어 ‘이야기가 있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함으로써 방문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관광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더하고, 지역 고유 역사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지영배 사장은 “관광은 공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로 거제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의부 소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관광의 깊이를 결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현장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연구 성과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4.09 10:48 수정 2026.04.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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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