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13살의 과학자가 엘론 머스크의 하이퍼루프를 더 나은 버전으로 디자인했을지도 모른다고 지난 1일 CNN이 보도했다. 몇몇 경쟁업체들이 하이퍼루프 개발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저압 강철관을 타고 시속 600마일로 나라 전체나 대륙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것은 여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을 받고 있다.
그러나 13세의 뉴욕 학생인 캐롤라인 크라우슬리는 경제적으로 더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하이퍼루프 솔루션을 발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CNN이 밝혔다. 하이퍼루프는 차세대 운송수단으로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 모터스의 CEO 엘론 머스크가 고안한 개념이다. 열차처럼 생기긴 했지만, 실제 작동 방식은 진공 튜브에서 발사하여 차량을 이동시키는 형태의 운송수단이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