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청년 주목…서울시, 보증금 지원 확대해 10년 안정 거주 지원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6천호 모집…최대 7천만원 무이자 지원 확대

출처 : 쳇gpt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6천호를 공급한다. 보증금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청년 특별공급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2026년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6천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청년 특별공급 3천호를 포함해 일반공급 1,450호, 신혼부부 특별공급 1,500호, 세대통합 특별공급 50호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대상 물량이 처음 도입되면서 청년층 주거 안정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다.

 

보증금 지원 조건도 개선됐다. 지원 비율은 기존 전월세 보증금의 30%에서 40%로 확대됐고, 최대 지원금 역시 6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됐다. 보증금이 1억5천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제공된다.

 

이 제도는 입주자가 원하는 민간 임대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서울시가 보증금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용등급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 심사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며, 기존 전세자금 대출과 병행도 허용된다.

 

신혼부부 지원도 강화됐다. ‘미리내집(장기전세Ⅱ)’과 연계해 출산 시 추가 거주 기회를 제공한다. 자녀 출산 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2자녀 이상 가구에는 우선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전세사기 예방 장치도 마련됐다. 서울시는 대상 주택에 대해 근저당 설정 여부, 보증금 반환 가능성, 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을 포함한 권리분석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 31일 발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1년 이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장기 거주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이라며 “민간 임대시장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세가격 상승과 주거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공급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010-8768-3558

작성 2026.04.28 12:58 수정 2026.04.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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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