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TV 방송에 출연한 한국노인단체운동전문가협회 최진석 대표가 노인운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노인단체운동을 단순한 신체 활동이 아닌 정서와 관계까지 포함하는 ‘경험’으로 정의하며 기존 운동 개념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노인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미’다. 운동 효과 이전에 즐거움과 몰입이 선행되어야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며, 이러한 과정이 결국 건강 증진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 속에서 협회는 이미지 트레이닝 및 듀얼태스킹 기반의 훈련 방식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인지적 참여와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있다. 단순 반복 운동이 아닌, 생각하고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운동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협회는 그동안 축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체계화해왔으며, 다수의 전문 강사를 양성하며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격 취득 중심이 아닌 실제 수업 수행 능력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을 채택해 실질적인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고 있다.
최진석 대표는 “어르신들의 운동이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동 습관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