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기술이 아닌 ‘경험의 축적’입니다”

대구 성당동 음악 전문 스랍음악학원 유진아 원장을 만나다

피아노는 단순히 악보를 읽고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고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단기간 성과보다 꾸준한 경험과 깊이가 훨씬 중요합니다.

 

Q. 원장님 프로필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현재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서 초·중·고 음악 전문 스랍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유진아 원장입니다.

영남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Italy Roma Academia를 비롯해 Poland Chopin Warsaw Music Class Diploma, Deutsch Hamburg Music Class Diploma를 수료했습니다.충청일보 초청연주, 스트링스 창단 20주년 기념연주, 일본 Kawai 초청연주, 음악춘추 우수신인음악회 대구대표 출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경북 심포니, 뉴필오케스트라, 돌체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습니다.또한 다수의 독주회와 반주 활동, 음반 발매까지 활발히 이어오고 있습니다.영남대학교 강사를 역임했고, 소선여중, 영남신학대, 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대구음악교육연구회 아티스트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음악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빠른 진도나 콩쿨 결과를 먼저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음악적 힘’이라고 생각합니다.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곡만 빠르게 완성하는 것은 한계가 분명합니다. 결국 표현력이나 완성도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스랍음악학원에서는 내신이나 콩쿨을 위한 단기 준비가 아니라 평소 수업에서의 기본기, 해석력, 표현력을 꾸준히 쌓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Q. 스랍음악학원만의 커리큘럼 특징은 무엇인가요?

스랍음악학원은 전 교사진이 음악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 취미 수업이 아닌 ‘전문성 기반 레슨’을 진행합니다.

수업은 기초 테크닉 → 악보 해석 → 표현력 확장 → 무대 적용

이 흐름으로 이어지며, 학생이 단순히 연주하는 것을 넘어 ‘이해하고 표현하는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특히 콩쿨 및 발표회 준비 과정에서는 곡 해석 무대 동선 표현 디테일 까지 세밀하게 지도하여 학생들이 실제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또한 정기적인 연주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사례나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요?

처음에는 자신감이 부족해 연주를 어려워하던 학생이 꾸준한 수업을 통해 무대에서 당당하게 연주를 마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콩쿨 입상도 물론 의미 있는 결과지만,연주를 통해 스스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그리고 그 경험이 학생의 자신감으로 이어질 때 그 과정 자체가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발표회나 콩쿨 이후 이제는 무대가 덜 무서워요 라고 말하는 학생들을 볼 때 교육자로서 큰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한말씀

음악은 단순히 잘 치는 기술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가는 경험과 표현의 결과입니다.스랍음악학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며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

작성 2026.04.29 16:58 수정 2026.04.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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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