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학이 가족을 묶는다… ‘가족 수학 문화의 날’ 5월 5일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가족 수학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학을 교과의 틀에서 분리해 일상 속 경험으로 재배치하는 데 초점을 둔다. 가족이 함께 문제를 풀고 몸을 움직이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수학의 구조와 재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의 긴장을 완화하고 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중심으로 구성된다. 가족 단위로 경쟁과 협력을 병행하는 ‘가족 수학대항전’이 핵심이다. 수학 교사가 직접 선보이는 ‘수학마술공연’은 개념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예술과 결합한 융합 활동, 미션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 보드게임 교실, 대학생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가족 수학대항전은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신체 활동과 전략적 사고를 결합한 구조다. 부모와 자녀가 역할을 나누고 판단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협동심이 동시에 작동한다. 경쟁의 긴장 속에서도 관계가 강화되는 설계다.


참여 방식은 개방형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작성 2026.04.30 08:50 수정 2026.04.30 08:50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