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생활지원금 닷새 만에 124만 명 지급

지급률 38.6% 기록… 온라인 신청 비중 79%

현장 혼선 없이 운영, 민생경제 회복 기대

경남도민생활지원금 지급 홍보 이미지.[사진 제공=경남도]

경상남도는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이 지급 5일차를 맞아 누적 124만여 명에게 지급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5월 5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 322만 명 가운데 124만 명이 지급돼 지급률 38.6%를 기록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병행되는 가운데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체 신청의 약 79%가 신용·체크카드 등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선불카드 등 오프라인 신청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하고,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18개 시군과 협업체계를 운영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방문 신청이 늘어나면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신청서 작성 지원과 대기 안내, 이동 편의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신청 절차가 간편하고 지급 속도가 빠르다는 반응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도와 시군의 협업과 현장 지원이 맞물려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원금이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2026년 3월 18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총 3,288억 원이 투입된다.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온라인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를, 방문 신청은 요일제를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된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해 지급되며, 도내 가맹점과 소상공인 매장,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작성 2026.05.05 23:57 수정 2026.05.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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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