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고등학교인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가 지난 4월 30일 2026학년도 군 특성화 과정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사관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의 첫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공식 행사로, 대전시교육청과 대한민국 해병대 사령부, 육군 종합 군수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2019년 국방부 임기제 부사관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총 136명의 군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해병대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국방부 전문 기술 양성 기관으로 승격되어 학생들은 졸업 후 부사관 또는 임기제 부사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2026학년도 군 특성화 과정은 3학년 수송 정비 및 기갑 조종 과정뿐만 아니라 1, 2학년 예비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군 차량 정비와 기갑 조종 분야 교육은 물론 전공 및 전산 관련 자격증 취득, 체력 단련, 제식 훈련 등 다양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군이 요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군 복무 중 경력 인정과 함께 대학 진학, 부사관이나 장교 또는 군무원 지원 등 다양한 진로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한혁 교장은 “군 특성화 과정 학생들의 꿈과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크게 쓰일 수 있는 참된 해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