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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아요디야의 성지는 신전을 짓고 싶어하는 힌두교도들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인도 대법원이 판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수십 년 동안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심하게 다투어 온 이 사건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있는 토지의 소유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슬람교도들은 모스크를 짓기 위해 또 다른 땅을 갖게 될 것이라고 법원은 말했다. 많은 힌두교도들은 그 장소가 그들이 가장 존경하는 본존 중의 하나인 램 존자의 탄생지라고 믿는다. 이슬람교도들은 그들이 그곳에서 대대로 예배를 보아 왔다고 말한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