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우주 [기자에게 문의하기] /
폐비닐, 농약병
농부들
풀 돋아나지 못하게
폐비닐 씌워
채소 농사 지었다.
농사짓고 난 뒤
폐비닐 아무데나 버렸다.
농작물
병충해 막기 위해
농약을 뿌렸다.
농약 빈병
아무데나 버렸다.
논과 밭에
폐비닐, 농약병
흉측하게 흩어져 있었다.
비닐과 농약병은 썩지 않아
논밭에 그대로 남아서
농사일 방해했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