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2018년 3월 19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하여 고통 받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동참하였다.
□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의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혈액은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경주여자고등학교는 울산혈액원과 MOU를 체결하여 매년 2회의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울산혈액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2,3학년 희망자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었다.
□ 경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이렇게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yeein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