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올 겨울방학 중에 마성중학교, 점촌중앙초등학교, 점촌북초등학교의 석면천장 철거 및 천장개체공사를 2월 28일자로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각 학교들의 천장 잔재물 검사 결과 석면 잔재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석면에 대한 불신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외부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을 구성하였고, 모니터단은 사전청소 점검 및 석면철거 후 잔재물 검사를 직접 점검 확인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올해도 노후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본예산으로 2개교에 6억 8천만원을 확보해 석면천장 철거 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