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 설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시가 코로나19 소상공인 직접대출’ 신청 장소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1)에 3월 31일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코로나19 소상공인 직접대출이 시작된 후 각종 제 증명 발급 수요가 급증했고수원시는 소상공인들이 신청 현장에서 편리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긴급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대출 신청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국세납세증명서 등이다.


소상공인 직접 대출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신용등급 4~10등급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1000만 원을 대출해주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출을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다른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출을 신청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작성 2020.03.31 16:16 수정 2020.03.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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