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청 학원 대상 합동점검 실시

학원 대상 합동점검
학원 대상 합동점검


경주교육지원청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따라 경주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고 정부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시행기간 동안 학원,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이 사회적 거리운동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감염예방효과가 미비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된다.



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예방물품 비치여부 △예방수칙 게시 여부 △예방교육 실시 여부 △시설 소독·환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학원 관리자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유사시에 대비하도록 안내한다.


윤순례 평생교육건강과장은“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아이들이 학교에 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4.01 07:47 수정 2020.04.01 07:47

RSS피드 기사제공처 :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 / 등록기자: 이동훈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