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3일) 미래통합당 경기 남양주병 주광덕 후보자가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인근 건물에서 벽돌 두 장이 날아오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버스정류장 지붕 등이 파손되었고 파편에 맞아 시민이 부상당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행여 사람이 맞기라도 했다면 어쩔 뻔했는가.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이다. 주 후보는 물론이고 선거운동원들이 행여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겪거나 선거운동 중에 위축되지나 않을지 매우 염려스럽다.
◦ 그렇지 않아도 대진연과 민중당 등의 조직적인 선거방해 행위로 선거판이 혼탁해 지고 있는 가운데, 폭력 행위까지 잇따라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 으로, 선거 후보자에 대한 선거방해 및 폭력 행위는 민주주의를 말살시키는 중대한 범죄이다. 선관위 및 경찰은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하여야 할 것이며, 가해자 배후에 어떠한 세력이 있는가 하는 것을 명확하게 밝혀내야 한다.
2020. 4. 4(토)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