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촌초, 온라인 개학을 맞아 ‘길위의 학교’ 열어

신입생과 담임선생님, 길 위에서 만나다!

덕촌초등학교(교장 임선희)

신입생과 담임선생님, 길 위에서 만나다!


덕촌초등학교(교장 임선희)는 선생님들은 온라인 개학을 맞아 4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가정으로 아이들을 찾아가는 ‘길 위의 학교’를 실시하여 화제가 되었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개학이 몇 차례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이라는 전례없던 상황을 맞아 덕촌초 전 교원은 ‘개학·입학 선물 꾸러미’를 챙겨서 학구내 학생들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였다. 



개학·입학 선물 꾸러미에는 새 학년 교과서와 4월 학습 준비물, 원격학습을 위한 스마트 기기로 구성되었다. 특히 처음 학교를 경험하게 될 신입생들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과 입학증서, 장학증서까지 풍성하게 받아들고 함박웃음을 보였다.


이 날 길위의 학교에서는 새학년 담임선생님과 학생, 학부모가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원격수업에 따르는 어려움도 해결해 드리고 필요한 정보를 나누었다. 모두가 하루빨리 학교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수칙을 잘 지키자고 약속을 하였다.


길 위의 학교에서 만난 학부모들은 선생님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학생과 인사도 나누고 학습꾸러미를 전달해 주니 너무나 든든하고 아이들의 원격수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 날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편한 날에 학교에 찾아와 드라이브 스루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4.08 08:26 수정 2020.04.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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