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신문" 창간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상식과 양심 및 사실 등이 살아 숨 쉬는 시사종합지 등으로 발전

시화호간척지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2006년부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

노랑부리! 참 예쁜 이름입니다. 단순하게 부리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인 줄 알았습니다. 사전 등을 찾아보니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로서 우리나라는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를 각각 천연기념물 205-1호와 205-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일명 가리(駕犁) 또는 가리새라 부르며, 주걱처럼 생긴 검은 색 부리 끝이 노란색입니다. 저어새와 마찬가지로 부리를 좌우로 저어 먹이를 찾아 먹는 습성이 있어 저어새과에 속하지만, 여름철새인 저어새와 달리 겨울철새 가운데 하나입니다.

 

노랑부리신문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생태잡지로 착각했습니다. 조류(鳥類)보호단체가 발행하는 기관지로 오해했습니다. 발행자인 황문식 대표께서 정성을 기울여 심혼을 불어넣어가며 작성한 창간사를 읽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겸손하게 시화간척지 소식지라는 수식어를 붙였을 뿐 단순하게 특정지역에 국한된 간척지소식을 전하는 것을 꿈꾸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시화간척지 소식은 물론 전국간척지 소식을 함께 전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밖에도 시화지구간척지 영농조합연대시화.화옹지구간척지 관리협의체 위원회’ ‘시화.화옹지구간척지 생명공동체’ ‘간척지씨밀레협동조합등 관련 단체들이 함께 발간하는 공동기관지(共同機關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화지구간척지 영농조합연대를 결성한 농작물 생산자들께서 지역주민과 도시소비자 등과 함께 시화지구간척지 영농조합연대 한 살림을 설립할 때 도농공동체 건설 등과 같은 원대한 이상을 품었던 것처럼 보다 큰 목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것은 상식과 양심 및 사실 등이 살아 숨 쉬는 시사종합지 등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시화호간척지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2006년부터 밥이 하늘이라는 것을 익혀서 깨우치신 농작물 생산자들은 물론 그 농산물을 매개로 한 살림이라는 조직을 만든 안산시와 화성시 등 지역주민 및 전국 도시인(都市人) 그리고 앞으로는 세계인류 소비자께서 노랑부리뉴스를 함께 만들고, 읽고, 선전하고, 비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농작물 생산자 자격으로 시화지구간척지 영농조합연대를 결성한 안산시와 화성시에 각각 거주하던 224인과 260인 등 총 484인은 일찍이 하늘은 사람에 의존하고 사람은 먹는데 의존하니 만사를 안다는 것은 밥 한 그릇을 먹는 이치를 아는데 있다한 톨의 쌀알, 한 그릇의 밥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내는 우주의 생명체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정농법을 지키고, 생명가치를 중심에 두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 약속을 묵묵히 실천하면서 시화지구간척지 영농조합연대 와 시화.화옹지구간척지 관리협의체 위원회그리고 시화.화옹지구간척지 생명공동체’ ‘간척지씨밀레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약 3,5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우리나라 간척지 농업인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국경을 넘나들며 하늘 높은 곳에서 망원경처럼 광대한 원거리소식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닷가 얕은 곳과 소택지(沼澤地) 그리고 갈대밭과 간척지 등과 같은 낮고 깊은 곳 정보를 현미경처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노랑부리뉴스가 그러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시사종합잡지 또는 역사문화교양종합잡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화지구간척지 영농조합연대시화.화옹지구간척지 관리협의체 위원회’ ‘시화.화옹지구 간척지 생명공동체’ ‘간척지 씨밀레 협동조합역시 노랑부리신문’이라는 날개로 훨훨 날아올라 지구촌 모든 인류와 함께 상생번영하면서 하루하루 놀라울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과 번영이 늘 함께하시길 충심으로 소망합니다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 겸 전국 민주화운동 동지회 창립준비위 사무총장 송운학


 

전국 민주화운동 동지회 창립준비위 사무총장 송운학



이유철 기자
작성 2020.04.08 10:49 수정 2020.04.10 00:51

RSS피드 기사제공처 : 노랑부리신문(시화간척지 소식지) / 등록기자: 이유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갈매기와 청소부
즐기는 바다
광안리 야경
2025년 8월 15일
의열투쟁단체 ‘다물단’ 이규준 | 경기도의 독립영웅
불빛으로 물든 바다
흐린 날의 바다
바다, 부산
2025년 8월 14일
동학농민 정신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친일..
전봉준 동학농민혁명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
#국가보훈부 #이승만 #독립운동가
#친일반민특위 #국민이주인 #민주주의 #가짜보수 #청산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친일반민특위 #나라..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엄숙해야할공간 #명찰의목소리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일제강점기 #친일반민특위
#제일동포
#조선인 #노무사 #숙소
#일제강점기 #광산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